오랜만에 남포동을 방문했다.
단지 맛있는 '쭈꾸미'를 먹기 위해..ㅎ
들어가자마자 쭈꾸미 2인분 주문해주시고~~
철판위에 빨간 양념이 된 쭈꾸미가 나온다.
10분동안 뒤지지말고, 야채도 넣지마세요.
라고 하고 가셨다.
역시.. 맛있게 먹는법이도..
10분동안 건들이지 말라고 되어있다.
그리고 10분 후에는... 서빙을 불러라는...;;;
뽀끌뽀글...
다 되면 먹기좋게 잘라주신다.
그리고 이렇게 콩나물과 부추를 넣으면.
끝.
흡입하느랴 사진이 없다.
깻잎이랑 김이랑 백김치에 싸먹으면... 냠냠..
적당히 맛있는 매운맛.
깻잎향도 좋고, 김이랑 백김치도 잘 어울린다.
다 먹고 나니, 약간 남은 쭈꾸미에 밥을 쓱쓱 비벼서
위에 치즈를 스르륵~~~
우린 좀 마니 먹어버려서, 치즈가 녹는동안 양념이 타는 냄새가..ㅠㅜ
약간 남으면 얼릉 볶음밥을 주문해야한다.
쭈꾸미 먹으러 종종 가는데,
여긴 손꼽힐만한 곳이다.
전화번호 051 245 0492
주소 부산 중구 부평동 1가 37-20
가격 쭈꾸미 1인분 10,000원, 볶음밥 2,000원, 치즈 1,000원
댓글 없음:
댓글 쓰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