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오설록이 부산에도 생겼다.
오설록 녹차아이스크림 때문에 제주도 여행을 생각할 정도였다는~~
아이스크림 먹으러 들어갔는데, 새로운 메뉴가 띄여 시도!
아이스 오설록차(5,500원)와 한라봉 오프레도(8,500원).
진짜 진짜 맛있다.
오설록의 녹차를 맛보면 차가 사랑스러워 진다.
여타의 녹차와는 비교할 수 없는 맛.
시원하게 먹어도 깨운함과 깔끔함이 살아있다.
한라봉 오프레도.
이런 메뉴는 카페마다 너무 많지만 인위적인 단맛때문에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.
그치만, 한입 먹고 깜놀했다는...
녹차아이스크림은 두말할 필요가 없고,
한라봉이랑도 너무 잘 어울린다.
새콤 달콤한 한라봉은 씹히는 맛까지...
인위적인 단맛이 아니라 정말 한라봉에서 나오는 단맛.
여름에 자주 찾을 것 같다.
남포 오설록. 인테리어도 굿이다.
하지만, 우리가 앉은 이 쇼파 엄청 푹신할 줄 알았는데,
앉아보고 깜놀할 정도로 딱딱함 -.-
벽면에는 프로젝트로 오설록 관련 사진도 쏘아주고,
나름 멋있다.
의자만 푹신하면........
위치는 광복동 거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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